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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랩 제미나이 사용법: 민원 부서 자동 분류기 5단계로 만들기

코랩 제미나이 사용법의 핵심은 코드를 직접 쓰지 않고, 구글 코랩(Colab)에 들어 있는 AI 기능 Gemini에게 할 일을 말로 부탁하는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그 방법으로 민원 문장을 담당 부서별로 나눠 주는 분류기를 5단계로 만듭니다. 구글 계정만 있으면 무료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공공기관 강의를 하다 보면 “민원이 하루 수십 건인데 어느 부서로 보낼지 정하는 데만 한참 걸린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공무원 AI 활용을 처음 시작할 때 부담 없이 해 볼 수 있는 AI 민원 처리 실습으로 이 주제를 골랐습니다.

이 글의 민원은 모두 연습용으로 지어낸 예시입니다. 실제 민원 데이터는 아래 ‘주의점’을 먼저 읽고 다뤄 주세요.

코랩 제미나이를 쓰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요?

만 18세 이상 구글 계정, 구글 코랩, 연습용 민원 파일 하나면 충분합니다.

번호,민원내용
1,우리 집 앞 골목 가로등이 일주일째 꺼져 있어요
2,음식물 쓰레기 수거 차량이 이틀째 오지 않았습니다
3,아파트 단지 앞 불법 주차 때문에 통행이 어렵습니다
4,기초연금 신청 서류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5,공원 놀이터 미끄럼틀이 부서져 위험해 보입니다
6,대형 폐가구는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무료 조건과 사용 한도는 코랩 공식 FAQ의 ‘기본 사항’에 정리돼 있습니다.

구글 코랩 FAQ 페이지: Colab은 무료로 쓸 수 있지만 리소스는 보장되지 않고 사용 한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코랩 제미나이 사용법 전 확인할 공식 안내 출처: research.google.com (2026-10-26 캡처)

코랩 제미나이로 민원 분류기는 어떻게 만드나요?

파일을 올리고, 부서 기준을 말로 부탁하고, 만들어진 코드를 실행하면 됩니다.

코랩 제미나이 사용법 5단계 흐름: 파일 올리기 → 기준 말로 부탁 → 코드 실행 → 오류는 질문 → 엑셀로 받기 그림: 민원 분류기를 만드는 5단계. 오류가 나면 4단계에서 고친 코드를 받아 다시 실행합니다.

1단계. 새 노트와 파일 올리기 코랩에서 새 노트를 만들고 왼쪽 ‘파일’ 영역에 minwon.csv를 끌어다 놓습니다.

2단계. 부서와 기준을 말로 정해 주기 노트북 하단(푸터)에 있는 Gemini 스파크 아이콘을 눌러 채팅 패널을 엽니다. (Colab FAQ) 아이콘이 보이지 않으면 계정 나이와 지원 지역 조건을 먼저 확인하세요. 패널이 열리면 이렇게 부탁합니다. 기준을 구체적으로 줄수록 결과가 좋아집니다.

minwon.csv 파일을 읽어서 '민원내용'을 보고 담당 부서를 정하는 파이썬 코드를 만들어 줘.
부서와 기준 단어는 다음과 같아.
- 도로교통과: 가로등, 주차, 도로, 신호등
- 자원순환과: 쓰레기, 수거, 폐가구, 재활용
- 복지정책과: 연금, 수당, 지원금, 신청 서류
- 공원녹지과: 공원, 놀이터, 나무, 산책로
어느 기준에도 맞지 않으면 '확인 필요'로 표시해 줘.
나는 코딩을 모르니 코드마다 한국어 설명 주석을 달아 줘.

3단계. 코드 실행하기 Gemini가 만든 코드를 셀에 넣고 실행 버튼(▶)을 누릅니다. 코랩도 생성된 코드는 쓰기 전에 검토하고 테스트하라고 안내하니, 주석을 읽으면서 무슨 일을 하는지 한 번 훑어보세요.

4단계. 오류가 나면 그대로 물어보기 빨간 오류가 떠도 당황하지 마세요. 코랩 AI는 오류 수정안을 제안해 줍니다. 채팅에 이렇게 써도 됩니다.

방금 셀에서 오류가 났어. 원인을 쉬운 말로 설명하고 고친 코드를 줘.

5단계. 결과를 엑셀로 받기

분류 결과를 '부서' 열로 추가해서 minwon_result.xlsx 파일로 저장하고,
부서별 건수도 표로 보여 줘.

저장된 파일은 왼쪽 ‘파일’ 영역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분류 결과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예시 6건을 돌리면 ‘부서’ 열이 아래 표처럼 네 개 부서로 나뉘어 채워져야 합니다.

번호부서
1, 3도로교통과
2, 6자원순환과
4복지정책과
5공원녹지과

이제 “보도블록이 깨졌어요”처럼 기준 단어가 없는 문장을 한 줄 추가해 다시 돌려 보세요. ‘확인 필요’로 나오면 정상입니다. 이럴 때는 “도로교통과 기준에 ‘보도블록’을 추가해 줘”라고 말해서 기준을 늘려 가면 됩니다.

민원 문장에 기준 단어가 있으면 해당 부서로, 없으면 '확인 필요'로 나누는 코랩 제미나이 민원 분류기의 판단 방식 그림: 기준 단어가 있으면 부서로, 없으면 ‘확인 필요’로 나뉩니다.

이처럼 단어 기준 방식이라 왜 그 부서로 갔는지 사람이 바로 설명할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실제 민원 업무에 쓸 때 무엇을 주의해야 하나요?

개인정보를 지우고, 최종 배정은 사람이 하며, 무료 사용 한도를 알고 써야 합니다.

  1. 개인정보는 반드시 지우고 쓰세요. 코랩 FAQ에 따르면 구글은 AI 기능에 입력한 프롬프트·관련 코드·생성 결과를 수집하고, 사람이 검토할 수도 있으며, 최대 18개월 보관합니다. 그래서 민감정보나 개인정보는 넣지 말라고 안내합니다. 이름·전화번호·주소·주민번호는 ○○○처럼 가린 뒤 다루고, 기관의 외부 클라우드·AI 사용 지침을 먼저 확인하세요. (Colab FAQ)
  2. 최종 판단은 사람이 합니다. 이 도구는 1차 분류를 돕는 보조 도구입니다. 여러 부서에 걸친 민원, ‘확인 필요’ 건, 처리기한이 걸린 건은 담당자가 직접 보고 배정해야 합니다.
  3. 무료는 사용 한도가 있습니다. 코랩은 무료로 쓸 수 있지만 자원과 사용량은 보장되지 않습니다. 유료 옵션(Pay As You Go, Pro 등)은 코랩 요금 안내에서, 구글 AI 요금제에 포함된 코랩 혜택(컴퓨팅 단위, Gemini 사용량 한도 등)은 Google AI 요금제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요금은 수시로 바뀌니 이 글에 적힌 숫자보다 공식 페이지를 믿으세요.

민원 분류 말고 어디에 응용할 수 있나요?

분류 기준만 바꾸면 긴급도 표시, 월별 통계, 다른 유형 분류에도 같은 방법을 쓸 수 있습니다.

이 실습의 핵심은 코드를 아는 게 아니라 분류 기준을 말로 정확하게 정리하는 능력입니다. 그건 이미 업무를 가장 잘 아는 여러분이 갖고 있습니다.

기관에서 이 실습을 직원 교육으로 진행하고 싶다면 강의 안내에서 과정 구성을 보고, 강의 문의로 연락 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코랩 제미나이는 무료로 쓸 수 있나요?

구글 코랩은 무료로 쓸 수 있습니다. 다만 무료 자원과 사용 한도는 보장되지 않고 수시로 바뀌며, AI 기능은 만 18세 이상이고 지원 지역에 있는 계정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코랩에서 제미나이 채팅 창은 어디서 여나요?

노트북 하단(푸터)에 있는 Gemini 스파크 아이콘을 누르면 채팅 패널이 열립니다. 아이콘이 보이지 않으면 계정 나이(만 18세 이상)와 지원 지역 조건을 먼저 확인하세요.

코랩 제미나이가 만든 코드에서 오류가 나면 어떻게 하나요?

오류가 난 셀을 그대로 두고 채팅에 '원인을 쉬운 말로 설명하고 고친 코드를 줘'라고 부탁하면 됩니다. 코랩 AI는 오류 수정안도 제안해 줍니다.

공무원이 실제 민원 내용을 코랩 제미나이에 넣어도 되나요?

이름·전화번호·주소 같은 개인정보를 지운 뒤에만 다루고, 기관의 외부 클라우드·AI 사용 지침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구글은 AI 기능에 입력한 프롬프트를 수집하고 사람이 검토할 수 있으며 최대 18개월 보관합니다.

코딩을 전혀 몰라도 따라 할 수 있나요?

네. 이 실습에서 직접 쓰는 것은 부서와 기준 단어를 정리한 한국어 부탁 문장뿐이고, 코드는 Gemini가 만들어 줍니다.